삼성 공채 시험, 스마트폰 패턴 등 문제 출제
2022.10.23 18:39
수정 : 2022.10.23 18:39기사원문
23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 GSAT 시험에는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나왔다. 스마트폰 패턴, 디스플레이, 로봇청소기 등 삼성전자의 사업 영역과 관련이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삼성 공채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20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했다.
삼성은 응시자를 분산해 서버 오류를 막고 먼저 시험을 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문제를 알려줄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이틀간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총 4회로 분산해 진행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