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9~30일 '경기소프트웨어 미래채움 페스티벌' 개최
2022.10.25 12:01
수정 : 2022.10.25 12:01기사원문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올 9월 말까지 도내 학생 6만7447명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미래채움 페스티벌에서는 3년간의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변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SW)코딩교육’ 특강을 준비해 춘천교대 정인기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아이 교육은?’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심재권 교수가 ‘우리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인공지능 맛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 외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기관과 공동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해 브릭(블록)을 이용한 미래교실 만들기, 지니봇을 활용한 체스 두기,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배달 미션 완성하기,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많은 청소년이 미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 경기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페스티벌에 대한 세부 내용은 경기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 정보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