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학회 신임 회장에 김기택 동탄시티병원 명예원장 취임

      2022.10.26 09:00   수정 : 2022.10.26 09:00기사원문

동탄시티병원 김기택 명예원장이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 된 제66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956년,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최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여 최상의 교육과 진료를 추구하며 정형외과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새 집행부는 김기택 학회장을 비롯해 정홍근 이사장, 이준규 총무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기택 학회장의 임기는 2022년 11월 1일부터 1년 간이다.

김기택 명예원장은 강직성척추염, 척추 후만증 및 측만증, 추간판탈출증 수술을 포함하여 연간 400 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직성척추염으로 발생된 후만증 교정수술, 척추암 수술 등 고난도 척추수술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실제로 김기택 명예원장이 진행한 수술 케이스는 세계적인 권위의 척추 분야 국제 학술지인 SPINE 에 수차례 게재되기도 했다.

또한 김기택 명예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장 외에도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척추최소침습학회 회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정형외과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기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첫째, 전임 집행부의 비전을 이어받아, 65년 전통에 걸맞는 정형외과학회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둘째, 함께 취임하는 정홍근 이사장을 비롯한 제66대 집행부를 도와 새롭게 시작하는 학회의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셋째, 관련 학회들과 상생의 길을 찾고, 학회 건물준비모금운동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 것이며, 넷째 4차 산업 혁명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존할 수 있는 학술 친목단체로서 전공의 교육과 회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정형외과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사회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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