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중국 자산운용사·홍콩거래소와 中주식 투자전략 세미나 

      2022.10.26 16:09   수정 : 2022.10.26 16: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남방자산운용의 홍콩 소재 자회사 ‘CSOP’ (China Southern Oriental Patron), 홍콩거래소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당대회 이후의 중국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11월 1일 기관 고객 등을 대상으로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지난 22일 폐막한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결정된 가운데 중국의 경기 반등 및 주식 투자 수익률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CSOP 자산운용사, 홍콩거래소(HKEX)와 공동으로 중국의 정책 방향과 경제 전망, 중국증시 투자 아이디어 및 섹터전략, ETF 시장 업데이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세미나를 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홍콩거래소의 ETF 시장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 개발 업무 담당 이인규 상장지수상품부 이사가 본토 증시 및 디커플링이 심화되고 있는 홍콩 시장 현황에 대해 ETF 시장 최신 업데이트와 주요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고, CSOP의 채권 및 리츠투자전략 담당 Bruce Zhang은 중국증시 및 섹터전략을 발표한다.

박수현 KB증권 리서치센터 신흥시장팀 팀장은 중국 정부의 정책 여력 및 리스크를 점검하고, 부진한 중국증시에서 두려움 속 기회를 찾는 투자 아이디어 및 섹터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ETF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CSOP 이제충 상무가 CSOP 자산운용의 소개와 ETF를 활용한 자산운용 전략을 소개한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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