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설립 3주년 기념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콘서트 'The 행복' 개최

      2022.10.27 09:38   수정 : 2022.10.27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대중화 사업을 펼쳐온 반도문화재단이 설립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을 콘서트 'The 행복'을 내달 5일 반도건설 브랜드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1차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도건설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온라인 공연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온 반도문화재단이 3년 만에 야외에서 진행하는 대면 공연으로,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 친숙한 대중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출연진으로는 공연 마스터‘김장훈’과 명품 보이스‘왁스’, 인기 트로트 가수‘조명섭과 조정민’, 신인 걸그룹‘스카이리’가 함께하여 히트곡과 최신곡 무대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는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학생팀의 풋풋하고 참신한 무대가 펼쳐지고,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동한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전환규가 전체 2시간 30분간의 공연 진행을 맡아 흥겨움을 더할 계획이다.

본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2시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 카림애비뉴 1차’상가 중앙광장으로 오면 된다.

이밖에 반도문화재단은 설립 3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문화예술과 후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재단이 위치한 화성시의 미술계 대표 작가 윤석남과 이윤기, 문제도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화성 대표작가 특별전 - 밀도' 전시회를 지난 22일부터 한 달간 재단의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진행하며 철학 입문서‘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전문가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반도 아이비 시민 독서클럽'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밖에 3주년 특별후원 사업으로 장애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집수리 지원사업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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