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3’ 등 내년 트렌드 전망 관심↑
2022.10.27 13:51
수정 : 2022.10.27 13: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예스24 10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23 전망 ‘트렌드 코리아 2023’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역사의 상흔과 가족의 사랑을 엮어 먹먹한 울림을 전하는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주와 동일한 2위의 자리를 지켰고, 부모의 멘토이자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은경의 신간 교육서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는 3위에 올랐다.
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의 새로운 이야기 ‘원피스 ONE PIECE 103’는 예약 판매와 동시에 4위에 안착했다.
간단하면서도 흥미롭게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일력 형태의 자녀 교육서가 특히 주목받으며 순위권에 올랐다. 금주 3위에 오른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를 비롯해 일상생활 속 영어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 영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올리버쌤의 미국식 아이 영어 습관 365’는 20위에 자리했다.
'돈 버는 법'에 대해 다룬 경제 경영 신간들도 관심을 모은 한 주였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고명환 저자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가 12위에 올랐고 3년 만에 30억을 번 단타 투자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긴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마스터 에디션)’이 13위에 자리했다.
다가올 검은 토끼의 해 소비 트렌드를 전망한 ‘트렌드 코리아 2023’는 금주 eBook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예스24 '최근담 시리즈' 일곱 번째 주인공인 작가 조예은의 짧은 소설 ‘하트모양 크래커’가 2위에 올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