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우수 내시경실 인증' 획득
2022.10.27 13:54
수정 : 2022.10.27 13:54기사원문
인증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 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환경 개선 취지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3년 주기로 시행이 된다.
성남시의료원 소화기내시경실은 △내시경실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 93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내시경실을 인정받았다.
이지은 내시경 실장은“이번 인증을 통해 성남시의료원 소화기내시경실의 수준 높은 진료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보장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료원 소화기내과는 소화기질환 전반에 걸친 진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히 내시경 검사 및 시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치료내시경으로 위장관 출혈 지혈술, 대장 용종 절제술과 조기 위암 및 조기 대장암에 대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췌담도 내시경으로 담관석을 제거하거나 담관이나 췌관스텐트 시술, 배액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 소화기내과, 외과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최고의 의료진이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