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조합, 회원사 임직원 대상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
2022.10.27 14:49
수정 : 2022.10.27 14: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 사파이홀에서 '2022년도 제4차 회원사 임직원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부에서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국가 연구개발(R&D)을 활용한 기술상용화 확보 전략' 특강과 2부에서는 직판조합이 2023년 도입 예정인 '자율점검 프로그램' 설명회로 됐다. 이번 교육에는 7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1부 강의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최국현 실장이 진행했다. 우리 산업이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해 이미 인증된 신물질,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대해 설명했다.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통해 정부의 R&D 지원 사업 계획 및 향후 방향성을 파악하고 참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회원사의 준법 경영 능력 상승과 점검 행정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직판조합에서 2023년에 도입 예정인 ‘방문판매법과 공제규정 준수를 위한 자율점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및 점검 방법, 절차 등을 안내했다.
직판조합은 올해 네 차례 계획한 ‘회원사 임직원 직무 및 역량 강화 정기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교육 강의 영상과 자료는 직판조합 홈페이지내 '지식 정보 공유 게시판'을 통해 전 회원사에게 공유된다.
정승 이사장은 “우리 조합에서 처음 시도한 연간 정기교육 시스템이 회원사 임직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며 “2023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