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 8일간 열전 돌입

      2022.10.27 21:52   수정 : 2022.10.27 21: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전국 야구 꿈나무로 이뤄진 리틀야구단이 26일 남양주에서 첫 경기를 갖고 대한민국 리틀야구 최강을 가리기 위한 8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2022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유소년야구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됐으며 전국 리틀야구단 55팀, 800여명 선수가 참가했다.


남양주에는 남양주리틀야구단, 한강리틀야구단, 별내리틀야구단 등 3팀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매 경기마다 선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대회가 훌륭한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는 10월26일부터 11월2일까지 남양주시 유소년야구장과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10월26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0월31일 4강전, 11월1일 준결승에 이어 11월2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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