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올해 공공비축미 8128톤으로 증가

      2022.10.28 07:41   수정 : 2022.10.28 07: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성=서백 기자】 강원 고성군은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5904톤에서 시장격리곡이 2221톤, 공공비축미 3톤이 추가 배정되어 8128톤으로 증가하였다고 28일밝혔다.


28일 고성군에 따르면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지난 9.20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는 지난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매입대금 정산은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간성읍 봉호리부터 시작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은 지난 26일 기준 488톤이 매입완료 된 상태로 특등 16%, 1등 75%, 2등 9%로 전년대비 작황이 좋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 농업인들이 쌀값 하락으로 힘든 시기인만큼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 추진으로 농가들의 벼를 전량 매입함으로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배정 물량을 전량 차질 없이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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