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예비항공인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 실시

      2022.10.28 08:56   수정 : 2022.10.28 08: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항공 관련 영화 관람과 직무 실습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에어부산은 28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직무 실습 및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는 ‘무비트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항공기 비상 착수 상황을 다룬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무료로 관람한 후 영화 내용 중 궁금했던 사항을 묻거나 항공업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후 에어부산 사옥 내 교육훈련시설을 이용해 항공기 내 탑재된 장비 소개 및 용도 설명, 비상 상황 시 탈출 방법 안내, 항공기 출입문 작동법 시연 및 실습 지원 등을 받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부산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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