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아이돌 츄와 아우터 판다
2022.10.28 14:50
수정 : 2022.10.28 14: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는 아이돌 츄와 올겨울 주력 아우터를 소개하는 움직이는 스토어 '츄럭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츄럭스는 '아이돌 츄와 함께 하는 트럭 스토어'를 뜻한다.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에잇세컨즈의 겨울 주력 아우터 판매에 나서고 고객들에게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과 신사동에서 츄럭스를 열었다. 츄가 일일 ‘츄사장’, 가수 래원이 일일 ‘알바생’으로 활약하면서 츄가 직접 고른 에잇세컨즈 아우터를 소개했다. 또 방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 풍선, 추첨을 통해 아우터 신상품뿐 아니라, 멤버십 가입 시 1만원 할인 쿠폰, 츄가 ‘픽’한 상품 20%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했다.
에잇세컨즈는 올겨울 시즌 트렌디한 디자인의 남녀 아우터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털 칼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 숏패딩, 밀리터리 무드를 담은 보머 패딩, 후드 더플 반코트 등을 주력으로 내놨다.
에잇세컨즈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부산삼정타워점 매장 앞 광장에서 츄럭스를 열 계획이다. 인플루언서 젤라비가 호스트로 나서 츄럭스 ‘픽’ 아우터를 활용한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우터 신상품,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1만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에잇세컨즈는 강남대로점에서 매장 오픈을 기념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츄가 ‘픽’한 상품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항석 마케팅홍보담당(상무)은 "에잇세컨즈가 MZ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츄’와 함께 겨울 아우터를 소개하는 이색적인 팝업 스토어 ‘츄럭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와 신선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에잇세컨즈만의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