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국비 12억 확보

      2022.10.28 13:59   수정 : 2022.10.28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춘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국비 등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택, 건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지난 3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주택, 건물, 공공시설 302개소 중 현장 확인과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거쳐 239개소가 선정됐다.



융복합지원사업은 내년 1월 사업 협약절차를 거쳐 3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태양광 210개소 683kW, 태양열 13개소 168㎡, 지열 16개소 714kW가 보급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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