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양주-동두천 선출직 신천생활권 활력 협의

      2022.10.29 08:01   수정 : 2022.10.29 08: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동두천, 연천)-정성호(양주) 국회의원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천(莘川)생활권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천을 중심으로 생활과 환경 등에서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연천군-양주시-동두천시 등 3개 시군 상생협력과 공동 문제를 협의하고 햏법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는 △신천생활권 3개 시군 협의체 구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 △수도권 도시철도 1호선(경원선) 증편 △경기북부 중소기업 수질개선사업 예산 지원 △공동 문제 해결 상호협의 △중앙부처 공동 대응을 놓고 토의했다.



이날 토의 결과에 따르면, 향후 연천군-양주시-동두천시는 3개시군협의체 임시회 개최와 협약체결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첫 간담회는 신천생활권 3개 시군의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으로 공동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공동 발전을 이뤄나갈 좋은 기회이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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