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999명 코로나 신규 확진…1주 전보다 2944명 증가

      2022.10.29 10:12   수정 : 2022.10.29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도는 2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8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7일 1만451명보다 548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21일 8055명보다는 2944명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86만623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28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990명)·용인시(926명)·고양시(912명) 등 3개 시가 900명대였고 이어 성남시(780명), 화성시(770명), 부천시(610명), 남양주시(560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38명)·가평군(47명)·동두천시(56명) 등 6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6.4%로 전날(26.9%)보다 0.5%포인트 낮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5.1%로 전날(27.0%)보다 1.9%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8899명으로 전날(5만5953명)과 비교해 2946명 늘어났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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