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등 수영구 공연행사 전면 취소
2022.10.31 14:39
수정 : 2022.10.31 14: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개최 예정인 공연·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10월 31일 약 150만 송이의 가을국화가 펼쳐져 있는 광안해변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국화향 가득한, 가을밤콘서트’가 취소되고,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고 있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의 11월 5일 공연도 취소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참사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