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화에 ‘IoT 환경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

      2022.11.01 09:50   수정 : 2022.11.01 09:50기사원문

1976년 설립된 대기 환경 전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 최종영)’는 최근 시행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기업 스스로 집진기를 관리할 수 있는 ‘IoT 환경설비 모니터링 시스템(iEMS, IoT Environment Monitoring Syste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EMS 시스템은 의무화된 사물인터넷 설비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설비를 더욱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에어헤더 압력, FAN 진동 및 적산전력계 값 자동 추출과 필터백 관리를 위한 먼지 센서 등을 추가하여 작업자는 현장 방문 없이 사무실에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집진기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확인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방지시설의 대기운영일지를 자동으로 생성해주어 관리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고, 에어릭스에서 자체 기술 개발한 암호화된 수집단으로 데이터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제고 했다.



에어릭스는 지난달 출시된 대기오염방지시설 의무설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IoT combo 2023’과 더불어 IoT 환경설비 모니터링 시스템(iEMS)를 활용하여 대기오염방지설비 운영상태를 감시하고 운영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에서 설비 운영상태를 감시할 수 있게 하는 등 설비관리의 편의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릭스 최종영 대표는 “이번 출시한 IoT 환경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은 대기방지설비 설계, 운영 및 유지보수 등 다방면에서 약 46년간 쌓아온 에어릭스의 노하우가 적용되어 기업의 환경 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어릭스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방지를 위한 대기환경 종합 솔루션을 제철, 발전 및 화학 등 국내외 공장에 제공하며 2017년부터는 IoT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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