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감찰부장에 檢출신 이성희 변호사
2022.11.02 18:08
수정 : 2022.11.02 18:08기사원문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7월 물러난 한동수 전 감찰부장 후임에 이 변호사를 최근 내정했다.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 기간인 만큼 정식 임명은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사장급인 대검 감찰부장은 전국 고등검찰청 5곳에 설치된 감찰지부를 총괄하며 검사 직무 감찰을 담당한다. 검찰 공무원의 재산 등록과 사무·기강감사, 사건 평정도 지휘·감독한다. 임기는 2년으로 지난2008년부터 외부 공모로 선발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