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투병 중 등산…환한 미소로 브이 포즈
2022.11.03 10:12
수정 : 2022.11.03 1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등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등산복에 선글라스와 비니를 착용한 채 산에 오른 모습이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요즘 등산을 한다고 밝히며 "행복한 순간이다"라며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했다. 그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유방암 초기 진단받고 전절제 수술을 받은 근황을 알렸다. 방송에서 항암치료 후 머리가 빠졌으며 손발톱이 보라색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방암 투병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