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청년몰서 간부회의 주재…왜?
2022.11.05 09:36
수정 : 2022.11.05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4일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복합 청년몰 활성화 방안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청년정책 현황과 복합 청년몰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청년몰 시설을 둘러봤다.
민선8기 안산시는 △5000억원 규모 청년벤처기금 조성 △역세권 복합청년지원센터 건립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청년노동자 집중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로 못다 핀 많은 청년이 목숨을 잃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안산 미래를 책임질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지원 공약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디저트-떡집-공방-애견간식-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