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1월 일본 노선 확대"

      2022.11.07 09:04   수정 : 2022.11.07 09: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11월 대구~후쿠오카·오사카·도쿄(나리타) 노선과 제주·부산~오사카 노선을 추가 운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최근 일본 여행 수요 급증에 따라 인천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노선은 다음 달까지 최대 매일 3회 운항으로 확대하고 일부 편에는 347석 규모의 A330 기종을 투입시켜 공급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12월에도 최초의 장거리 노선인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을 비롯, 인천~오키나와, 김포~타이베이(송산),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대구~세부, 인천~치앙마이, 인천~비엔티안 등 노선 운항을 추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이와 관련해 7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동남아 지역 총 19개 노선 대상으로 특가 운임과 왕복 예약 시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1인 편도 총액은 △인천~후쿠오카 9만1000원 △대구~도쿄(나리타) 13만4700원 △부산~오사카 11만6000원 △대구~다낭 12만9100원 △인천~칼리보(보라카이) 14만9700원 △인천~방콕 16만5990원부터 판매한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할인 코드란에 영문으로 트레블(TRAVEL)을 입력하면 5% 즉시 할인된 운임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탑승 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예약 및 노선별 운항 스케줄 확인은 티웨이항공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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