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조각가 13인 ‘파동’ 전시…의정갤러리

      2022.11.08 09:18   수정 : 2022.11.08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가 오는 30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양주조각가협회 소속 13인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파동(波動)’이다.

파동은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퍼져 커다란 영향을 미침’이란 사전적 의미를 지녔다.

초겨울 문턱에서 전시작은 시민 마음속을 파고들며 작지 않은 파동을 일으킨다.


민성호 양주조각가협회장은 “회화와 달리 조각은 시민이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많은 양주시민이 조각을 감상하면서 작가의 작품세계와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의정갤러리 조성 이후 조각품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의정갤러리는 열린 의회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시민에게 더욱 적극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시조각가협회 소속 13인이 참여한 전시 ‘파동’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