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214명·1463명 발생

      2022.11.08 09:06   수정 : 2022.11.08 09: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214명과 146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5만 7290명, 전남 85만 224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3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2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5만 729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1326명, 2일 1202명, 3일 1046명, 4일 975명, 5일 945명, 6일 519명, 7일 121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2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5만 224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217명, 여수시 215명, 순천시 213명, 광양시 126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나주시 80명, 무안군·화순군 각 76명, 고흥군 53명, 담양군 46명, 해남군 45명, 완도군·장흥군 각 44명, 보성군·영암군 각 31명, 신안군 27명, 강진군·장성군·진도군·함평군 각 24명, 곡성군 21명, 구례군 12명, 영광군 10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 1381명, 2일 1063명, 3일 1061명, 4일 1140명, 5일 920명, 6일 440명, 7일 146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46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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