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화려한 귀환’… 지스타서 9개 신작 쏟아낸다
2022.11.08 18:12
수정 : 2022.11.08 18:12기사원문
8일 넥슨은 경기 성남 판교 사옥 1994홀에서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7~20일 열리는 '지스타2022'에서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올해 지스타 메인 슬로건으로 '귀환'을 내걸었다.
이 같은 맥락에서 넥슨은 지스타 부스를 관람객들의 '체험'에 집중했다. 실제 넥슨은 560여대의 시연 기기를 설치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존을 설계했다.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으로 콘솔 시연도 선보인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4종의 시연 출품작을 준비했다. 그중 '퍼스트 디센던트'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PC로, '데이브 더 다이브'는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프로젝트AK', '프로젝트 오버킬'과 대규모다중사용자온라인실시간전략(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등 신작 5종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