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문화재청과 경복궁 보존 위한 사회 공헌 협약

      2022.11.09 09:44   수정 : 2022.11.10 11: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경복궁의 보존 사업 후원을 위해 향후 3년 간 문화재청과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구찌 코리아는 이달 1일 경복궁에서 문화재청과 사회 공헌 활동 업무 협약식을 열고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구찌의 글로벌 회장 겸 CEO 마르코 비자리가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향후 3년간 운용될 구찌의 후원금은 구찌와 문화재청의 협의를 통해, 경복궁 내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395년 창건된 조선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은1400년대 간의대를 포함, 왕실의 천문대를 갖추고, 세계적인 수준의 천문학 연구가 이루어진 장소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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