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3일부터 '코넥스 상장사' 합동 IR 개최

      2022.11.09 14:50   수정 : 2022.11.09 14: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이달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코넥스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IR협의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코넥스 상장사 총 83개 기업이 참가한다. 코넥스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성장지원과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초기 중소기업 전용 시장이다.



행사는 그룹미팅, 기업설명회로 구성된 기업별 IR과 업황설명회, 전문가 강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업황 설명회에서는 반도체, 플랫폼, 4차산업 등 투자자 관심이 높은 산업과 관련해 전문가가 업황 설명에 나선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이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IR을 통해 코넥스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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