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22.11.11 14:23
수정 : 2022.11.11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고,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이다.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경우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2023년 생활임금(시간당 1만670원)을 지급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4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고, 평택시 일자리창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