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의 중심에 선 풍산개

      2022.11.13 18:19   수정 : 2022.11.13 18:19기사원문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관리를 위탁받아 기르던 풍산개를 관련법령 제정 문제로 반환하면서 또 다른 정쟁의 화두가 됐다. 여당은 '양육비 문제로 인한 무책임한 파양'이라며 공격하는 반면 민주당 측은 사전에 약속된 위탁 관련법령 제정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불법적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반박했다.
동물까지 정쟁의 수단이 된 정치현실이 안타깝다.



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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