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보일러실에서 ‘펑’... 부산 아파트 화재

      2022.11.15 10:25   수정 : 2022.11.15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14일 밤 11시 34분 부산 동래구 명장동 한 아파트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연기가 위층으로 올라가 주민 약 20여명이 대피했다. 또한 거주자 2명과 이웃주민 2명 등이 대피과정 중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국에 따르면, 당시 베란다 보일러실에서 ‘펑’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보일러와 가재도구 등 소방추산 약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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