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클래식과의 만남 '벌스데이'…'랩소디 인 블루' 샘플링

      2022.11.15 11:17   수정 : 2022.11.15 11:1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레드벨벳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 Birthday)' 무드샘플러 사진 2022.11.15.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다시 한번 클래식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레드벨벳은 SNS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될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의 무드샘플러를 공개했다.


SM 측은 "이번 타이틀 곡 '벌스데이(Birthday)'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 곡"이며, "특히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apsody In Blue)'를 샘플링했다.

지난 봄,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으로 '꽃가루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또 한 번 레드벨벳과 클래식 음악이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그동안 레드벨벳이 발표한 곡들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키워드도 가사 곳곳에 숨어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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