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6일 '판교 새싹기업' 투자 교류회 개최
2022.11.15 16:08
수정 : 2022.11.15 16: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와 함께 1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금리 인상 등으로 사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과 국내 투자자와 교류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판교 택지개발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선도기업 입주 공간이 조성된 뒤 대표 IT 기업들이 밀집된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번 교류회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새싹기업의 IR 발표, 1대1 투자상담회, 네트워킹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제2테크노밸리의 활성화 방안과 판교의 성공사례 확산 등에 대해 새싹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간담회도 열린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