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플렉스 "어머니 생활비 카드 지원"…제작진 밥값 100만원까지 '척'

한혜진 유튜브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어머니의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했다.

지난 15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한 여행을 공개했다.

어머니와 함께 등산을 하고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최근 어머니가 살고 있는 강원 홍천군으로 귀촌을 결심한 한혜진에게 어머니는 "나는 여기(홍천) 산다고 할 때도 싫어했다"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유튜브를) 목적으로 (땅을) 산 게 아니다, 내가 작년부터 알아보고 다녔다, 그런데 어머니가 못 사게 하니까 유튜브 때문에 산다고 뻥을 친 거다"라고 했다.

어머니는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영상의 가장 큰 애시청자라고. 영상이 올라오면 가장 먼저 댓글을 단다고 했다. 한혜진은 "(어머니가) 무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제작진의 밥값 100만원까지 포함해 어머니가 산다고 했다. 어머니는 "내 카드나 얘 카드나 똑같다, 내 생활비를 얘가 대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엄마들의 로망이다.

딸이 카드 가져다 주는 거 제일 좋아하지 않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