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개발자, ‘똑스기빙데이’ 사내 바자회 개최해 수익금 기부
2022.11.16 10:02
수정 : 2022.11.16 10:38기사원문
똑똑한개발자(대표 서장원)가 지난달 사내 바자회 ‘똑스기빙데이’를 개최하여 기부 수익금을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유기동물보호소에 후원한다.
똑똑한개발자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였으며 매달 마지막 주에 있는 사내 컬쳐데이의 일환으로써 진행되었다.
행사는 진행부터 물품 기증, 경매까지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진행하였으며 의류, 잡화, 도서 등 다양한 물품들을 바자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이외에도 토크 세션, 타로, 마니또 이벤트 등 서로 재능을 기부하고 나누는 다양한 컨텐츠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한 수익 기부금은 단체에서 운영하는 보호쉼터를 통해 유기동물의 구조 및 치료, 생활과 입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팀 리드 김영주 프런트엔드 개발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내 행사가 기업 밖의 사회로까지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