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삼성SDI 배터리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 협약

      2022.11.16 11:04   수정 : 2022.11.16 11: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유니스트(UNIST·총장 이용훈)과 삼성에스디아이(SDI·사장 최윤호)가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e-Battery Track 과정’을 운영한다.

16일 유니스트에 따르면 ‘e-Battery Track 과정’은 2023년부터 운영된다. 삼성SDI는 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과와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에서 석사 과정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해당 학생들이 배터리 산업 맞춤형 학위 과정을 마치면 삼성SDI로 채용 된다.

이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유니스트에서 세계 최고의 이차전지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삼성SDI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위 과정 등록금과 장학금은 전액 삼성SDI가 지원한다.


관련 협약식은 지난 15일 유니시트 대학본부에서 열렸으며, 이용훈 총장과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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