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 노리세요
2022.11.18 06:00
수정 : 2022.11.18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백화점들이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에 돌입했다. 리오프닝 이후 첫 겨울을 맞아 큰 폭의 가격 할인에 나선다. 이번 주말엔 백화점에 들러 새 겨울옷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살펴보면 어떨까.
롯데백화점은 이번 겨울 세일기간 가격 할인에 중점을 뒀다.
세일 기간 동안 럭셔리 브랜드와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리빙 상품군에서도 동절기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헹켈, 덴비, 휘슬러, 포트메리온 등 주방·식기 브랜드에서는 세일 기간 동안 10~20% 할인을 진행하며,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등 침구 브랜드에서도 10~20% 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0일까지 '쓱세일'을 연다. 오는 2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인기 브랜드 할인 행사 대표 상품으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 패딩 점퍼, 스노우피크 경량 다운, 아이잗바바 거위 패딩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는 시코르 핸드크림, 식당가 1만원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에어볼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본점과 타임스퀘어점, 대구신세계에서는 포토부스를 마련해 특별한 기념 촬영을 제공하고 신세계백화점 본점 옥상공원에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다음달 4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명품 브랜드 시즌오프를 비롯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 약 200여개의 브랜드가 최대 50%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명품관에서는 명품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알렉산더왕(20~30%) △비비안웨스트우드(20~30%) △마쥬(20%) 등이 있다.
수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닐바렛(10~30%) △겐조(20~30%) △산드로(20%) 등이 시즌오프 및 세일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1층 메인 동선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을 12월 26일까지 진행, △와인버킷 △와인렉 △스카프 등을 선보인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