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엑설런스' 수상
2022.11.18 10:54
수정 : 2022.11.18 10: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암웨이는 '2022 제3회 코틀러 어워드'에서 마케팅 엑설런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코틀러 어워드는 미국과 일본, 인도, 러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규모의 마케팅 시상으로,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가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한국암웨이는 작년 10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메타버스 라이딩 플랫폼 ‘25센트 라이드’의 성공적 안착과 더불어 올해 선보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 등 마케팅 전략을 펼쳐 이번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25센트 라이드’는 암웨이 전 세계 지사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출시한 메타버스 라이딩 플랫폼으로, 각자 실내바이크를 타며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른 사용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는 특허 기술인 듀얼 장 건강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과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동시 분석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바이오틱스 유형을 추천해 준다.
더불어 카카오 플랫폼과 연계해 비대면 고객 접근성을 높인 '에이 클릭스', 구독형 정기 배송 서비스 ‘장바구니 스마트 오더’의 도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한국암웨이는 창사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신은자 전무는 "한국암웨이는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 전략인 ‘암웨이 플라이휠’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마케팅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종합 웰니스 기업으로 거듭나며 사업자와 소비자 분들께 새로운 가치를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