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종 출품한 그라비티도 '눈길'

      2022.11.18 11:45   수정 : 2022.11.18 11:45기사원문
【부산=김준혁 임수빈】 지스타 2022 B2C관에 참가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라비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7일 개막한 지스타 2022 행사 첫날부터 그라비티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볐다고 18일 밝혔다.

그라비티 부스는 자체 개발 타이틀 및 인디게임 총 11종의 시연대로 꾸려졌다.

위쪽 대형 LED 화면에서는 출품작 13종에 대한 게임 소개 및 개발자 인터뷰 영상이 나오도록 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개 이상의 게임을 시연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즉석뽑기를 통해 텀블러, 핀버튼, 라그나로크 굿즈 등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지스타 2022에 오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특별 홈페이지도 마련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출품작에 대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최성욱 이사는 "이번 지스타에는 그라비티가 준비한 신작 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대 중심으로 구성, 지스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며 "남은 지스타 기간 동안 그라비트 부스에 방문해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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