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탄소중립 실현 '맞손'

      2022.11.20 13:22   수정 : 2022.11.20 13: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MOU에 따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수소 생산 및 저장 및 운송,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바이오가스)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수소 생산·공급 및 활용 기술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CO2) 포집 및 화학전환 등 탄소 에너지 청정 활용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는 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친환경 건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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