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수역시설 혼잡도 개선 추진
2022.11.21 10:47
수정 : 2022.11.21 10:47기사원문
공사는 인천항 수역시설의 혼잡도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해 지난 2월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이 총괄 위원장을 맡은 ‘수역시설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김 부사장은 워킹그룹을 운영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실무자가 함께 수역시설 혼잡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3차 논의 끝에 추가 계류시설 마련, 계류인정구역 효율화 등의 과제를 도출했다.
공사는 수역시설 워킹그룹 활동결과를 반영한 ‘인천항 수역시설 혼잡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항 수역시설의 계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