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vs v폴란드 23일 새벽 격돌

      2022.11.22 18:05   수정 : 2022.11.22 18: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색군단 ‘멕시코’와 적백군단 ‘폴란드’는 카타르 974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23일 오전 1시에는 멕시코와 폴란드의 C조 조별리그 경기가 이어진다. 폴란드는 1974 서독 월드컵,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3위에 올랐던 축구 강국이었다.



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를 보유한 폴란드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멕시코는 ‘다섯번째 경기의 저주’에 걸린 것으로 유명하다.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에 진출하고도 매번 8강 문턱을 뛰어넘지 못한 것을 빗댄 것이다. 멕시코는 1994 미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본선에 7번 참여해 모두 16강전에서 탈락했다.

또 이날 오전 4시 프랑스와 호주의 D조 조별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올해도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변수는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게 된 점이다.


폴 포그바(유벤투스),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 은골로 캉테(첼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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