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177명·1872명 발생
2022.11.23 09:14
수정 : 2022.11.23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177명과 187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7만 8668명, 전남 87만 292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1885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다.
2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1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2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1539명, 17일 1387명, 18일 1360명, 19일 1475명, 20일 549명, 21일 1516명, 22일 217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87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7만 292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14명, 목포시 288명, 여수시 183명, 광양시 173명, 나주시 161명, 무안군 107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화순군 83명, 영광군 81명, 고흥군 60명, 담양군 46명, 장흥군 44명, 영암군 38명, 함평군 37명, 완도군 36명, 곡성군·장성군 각 33명, 해남군 31명, 구례군·보성군·신안군 각 30명, 강진군 20명, 진도군 14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66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6일 1361명, 17일 1340명, 18일 1241명, 19일 1277명, 20일 566명, 21일 1885명, 22일 187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54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