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 재건축사업 수주액 6조 돌파
2022.11.23 18:11
수정 : 2022.11.23 18:11기사원문
GS건설은 올해 1월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최근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정비사업까지 총 15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맡아 총 6조3492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비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다.
GS건설은 충북 충주 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추가 수주도 유력한 상황으로 올해 7조원대의 도시정비 수주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를 앞세워 도시정비사업의 강자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