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대표, 레미콘 산업 발전 공로 대통령 표창

      2022.11.24 09:54   수정 : 2022.11.24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배 회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배 회장은 40여 년간 레미콘을 경영하며 품질경영 전개와 중소기업 레미콘업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중소기업 레미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레미콘은 레미콘의 품질경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ICT 적용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품질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품질 혁신에 있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배 대표이사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설기관인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을 시험·검사·연구 등의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문 품질기관으로 성장시켜 레미콘 품질에 대한 믿음과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험원에 교육장을 준공해 그동안 부족했던 레미콘 특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품질담당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배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레미콘산업의 품질혁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더불어 건설기초자재인 레미콘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품질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많은 품질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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