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식사 도중 아들과 '속닥속닥'…"대화 내용은 절대 못밝혀"
2022.11.27 10:22
수정 : 2022.11.27 13:2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레스토랑에서 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6일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대화 내용은 절대 밝힐 수 없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정 부회장은 아들을 한쪽 팔로 껴안고 있거나 아들과 마주 보며 얘기하는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야구팬들은 "아빠, 돔구장 지어주세요", "아빠, 왜 의지(양의지) 삼촌 못 잡았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아들의 대사에 투영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해준이 귀티 난다", "근데 그림 진짜 잘 그렸다", "아들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 부회장의 아들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난 2011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딸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 정해윤 양과 정해준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