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목표주가 4.3만→4.9만-신한

      2022.11.28 08:23   수정 : 2022.11.28 08: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28일 아이에스시(ISC)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9000원에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비메모리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 모멘텀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기대되서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 아이에스시는 매출액 43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4%, 영업이익은 65% 증가한다고 봤다.

김찬우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4분기는 해외 고객사 휴가 시즌으로 주문이 감소하는 시기"라며 "전방 수요 우려는 분명하지만 고객사들이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으론 1893억원, 영업이익 683억원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전방 수요 감소로 연간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이 감소했지만 연간으로는 고무적인 실적"이라며 "기대요소였던 DDR5가 지연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메모리향 경쟁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10%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은 2204억원, 영업이익은 769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6.4%, 12.7%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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