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에 대규모 단지 공급

      2022.11.29 17:26   수정 : 2022.11.29 17: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더해 전반적으로 탁 트인 조망권과 동 배치로 쾌적한 입주민의 생활까지 신경 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29일 다음달 분양 예정인 서울 강동구 길동 일원에 짓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조감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신동아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9㎡ 타입 2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경희대병원, CGV,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가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북측에 인접한 신명초·신명중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인 배재고교, 보인고교 등이 가깝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일IC, 올림픽대로 등과 연계해 광역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예정)을 통해 강남 등 뛰어난 도심권 접근성을 갖췄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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