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침대 있는 침대 광고' 침대 제조 전과정 노출

      2022.12.01 14:52   수정 : 2022.12.01 14: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침대 없는 광고'를 선보인 시몬스가 이번에 침대를 앞세운 정공법을 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 침대는 2023 브랜드 캠페인 ‘Made by SIMMONS’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침대 있는 침대 광고’다.

시몬스는 침대 제조 과정에서 ‘오직 시몬스만 하는, 다른 침대 브랜드는 하지 않는 것’을 앞세웠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ESG 경영 일환으로 선제 개발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여타 생산공장과는 차원이 다른 1936가지 청결한 생산공정, 국가 공인기준보다 높은 극한 연구개발(R&D) 테스트 세 편이다.

침대 하나를 만드는데 굳이 할 필요 없고, 심지어 생각할 필요도 없는 부분까지 고려해 완전무결한 침대를 만드는 시몬스 고유의 차별점을 강조하면서 ‘시몬스는 왜 다른지, 무엇이 다른지’를 명확하게 제시했다.

먼저 ‘난연 매트리스’ 편은 시몬스 침대의 대표적인 ESG 행보로 잘 알려진 난연 매트리스를 다룬다. 또한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는 매일 화재 현장을 접하는 소방관들의 안전도 확보하는 등 소방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최초·유일하게 자체 생산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모든 일반 가정용 포켓스프링 및 폼 매트리스 제품을 대상으로 국제표준(ISO 12949) 및 국내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적용, 난연 기준을 만족시키는 매트리스를 출시해 관련 특허까지 취득했다.

‘1936가지 청결한 생산공정’ 편은 일반적인 생산공장과는 차원이 다른 결벽증에 가까운 시몬스만의 청결한 생산공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시몬스 침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체 생산시스템인 ‘시몬스 팩토리움’을 통해 원자재 선정과 스프링 제작, 최종 검수에 이르기까지 국가 기준보다 엄격한 1936가지 품질관리 항목을 거친다.

마지막으로 ‘극한 R&D 테스트’ 편은 품질을 향한 시몬스의 집념을 묘사했다. 시몬스 침대는 새로운 품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책임감으로 국가 공인 기준을 뛰어넘는 품질 테스트를 실시한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만이 세상에 유통되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정공법 광고다”며 “오직 시몬스만 하는, 다른 침대 브랜드는 하지 않는 것들을 앞세워 Made by SIMMONS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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