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에서 택배 절도' 50대, 현행범 체포

      2022.12.01 18:15   수정 : 2022.12.01 18: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회에서 택배를 절도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1일 오후 1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관 후면 안내실에서 보관 중이던 택배를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국회 방호원이 A씨를 발견해 현행범 체포 후 경찰에 넘겼다.

절도하려던 물건은 무선충전기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죄가 있는지 등은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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