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2올해의 공공기관 PR수상

      2022.12.02 11:04   수정 : 2022.12.02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선도를 위한 ‘ESG POT PR 캠페인’으로 ‘2022년 올해의 공공기관 PR상’을 수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일 국내외 PR전문가 교류의 장인 ‘한국광고PR실학회 2022년 하반기 정기학술대회’에서 공공기관 PR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고PR실학회는 국내외 산·학·연·관·민 등 각계각층의 PR전문가 400여 명이 활동 중이며, 광고, 홍보, PR, 캠페인 분야 KCI 등재지인 ‘광고PR실학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책PR 홍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효과적인 PR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신규로 개설·운영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를 위해 산림·환경분야 공공기관들과 ESG경영 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ESG협업 수칙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는가 하면 국민소통 ESG POT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각종 PR캠페인을 벌여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평가에서 산림생물자원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 ‘ESG POT PR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국민 및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문화의 확산 및 산림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책PR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 등 국민 중심의 양방향 홍보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이겠다”며, “특히 기관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해 수목원·정원 기반의 ESG 경영체계를 확산하는 등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024년에는 한국정원문화원을, 2027년에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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