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낡고 위험한 건물번호판 '무료 교체'

      2022.12.02 13:06   수정 : 2022.12.02 13: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노후화 되고, 안전상 문제가 있는 건물번호판을 무료로 교체해 준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소유자 및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노후화 된 건물번호판, 최초 부착이 잘못된 건물번호판, 안전상 문제가 있는 건물번호판 등의 교체를 위한 민원 접수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모든 시민들은 주변 건물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이 낡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새 건물번호판으로 교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근거리 사진을 찍어 신청인의 인적사항을 밝힌 후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 채널, 업무용 태블릿 PC, 직접방문(평택시청 토지정보과), 팩스 등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체 접수된 건물번호판은 새로이 결정된 평택시 건물번호판 디자인으로 무료로 전수 교체를 추진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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